다이어트에 좋은 차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습니다.
이럴 때 조심할게 있죠. 바로 환절기 감기의 기습인데요.
하루에 한 잔씩 마시는 커피를 따뜻한 차 한 잔으로 바꿔보는 게 어떨까요?
저도 하루에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뭔가 허전한 기분에 마무리가 제대로 안 된 기분이 들 정도로 커피를 자주 마시는데요, 갑자기 서늘해진 날씨에 몸에도 좋은 차를 마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 급 따뜻한 차에 대해 포스팅해 볼까 합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 및 다이어트에 좋은 차(물) 추천 : 우엉차, 생강차, 메밀차

우엉차

우엉차 많이 드시나요?
요즘 급 관심이 생겨 즐겨마셨는데요. 건강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볼게요.
우엉차는 다양한 성분이 들어 있어 정말 왜 이제야 알게 됐는지 무릎을 치게 만든 차입니다.
우엉차의 당질이라는 성분은 간의 독소를 제거하고 피를 맑게 해준다고 합니다. 이에 신장 기능이 원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해요. 사포닌 성분은 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해주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심혈관 질병에 탁월하며 자체 열량이 적어 다이어트에도 좋은 차(물로 마셔도)라고 합니다. 셀룰로오스 성분은 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줘 변비 해소나 예방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이라면 생수나 커피 대신 우엉차를 자주 애용하는 것도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또한 여성분들에게 특히 좋은 것은 여성호르몬을 조절해줌으로 생리통이나 생리불순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피지 분비를 억제시키고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주며 노화 방지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이외에도 몸의 치유력을 향상시켜 암세포 예방에도 효과를 나타내고 뇌를 튼튼하게 해서 치매 예방 효과까지도 있다고 하네요. 우엉차는 꼭 마셔야겠네요. 환절기 떨어진 면역력 및 건강을 위해서라도!!!
그러나 우엉차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이 차거나 수족냉증이 있는 경우, 잦은 설사나 저혈압이 있는 경우에는 몸에 맞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하니 이러한 주의점을 알고 있으면 좋겠네요.

생강차
요즘은 여러 가지 과일로 담근 청이 눈에 많이 띕니다. 그중에서 생강으로 청을 만들어 마시는 모습을 자주 접하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환절기 날이 쌀쌀해지니 과일 청보다는 감기에 탁월한 생강청이 생각납니다.
생강차는 고유의 씁쓸한 맛 때문에 많은 분들이 마시기를 꺼려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 효능을 알게 되면 건강때문에라도 당장 마셔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요?
우선 진저롤과 쇼가올이라는 성분이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우엉차와 마찬가지로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각종 균들을 살균,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매일 일정량을 음용하면 대장염과 대장암을 예방할 수도 있다고 해요. 또한 생강은 염증을 가라앉히는 기능이 있어 천식을 완화시키고 관절염 완화 및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관지를 확장시키므로 기관지 증상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좋다고 하네요. 소화 촉진 기능을 물론 소화 운동능력을 향상시키고 멀미 예방에도 탁월하다고 합니다. 또한 생강차역시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러나 가장 좋은 효과는 앞서 말했듯 목감기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이 아무래도 쌀쌀해지는 요즘 같은 날 마시기 딱 좋은 거 같습니다. 딱 이맘때 환절기 감기에 유의하세요.

다이어트에 좋은 물 또는 차 추천
아무리 다이어트나 건강에 좋은 것도 너무 많이 섭취하면 먹지 않느니만 못 합니다. 소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위액 분비를 촉진하는 역할이 있어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열을 발생시키는 만큼 열감기 환자에게 생강은 권하지 않는 것이 좋겠네요.
메밀차
요즘이면 생각나는 소설이 바로 현진건의 메밀꽃 필 무렵입니다. 아무래도 시기가 시기니 만큼 평창 효석문화제도 생각납니다. 흐드러지게 핀 메밀밭은 낮에 봐도 밤에 봐도 환상적이죠. 메밀로 많은 음식을 만들어 먹는데 오늘은 당연 메밀 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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