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체중 수분조절 수분 체중 빼는법

체중은 지방에 의해서만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수분 정체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신체의 수분 보유량을 줄여 체중을 줄이고 싶다면 이 글의 요령과 조언을 참고해보도록 하자.

염분과 수분 로딩 (tistory.com)

수분조절

 

1 물 더 마시기. 
수분 체중을 빼려고 하는데 물을 더 마시라니 무언가 잘못된 것은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사실 체내에 쌓인 액체(물 포함)를 내보내기 위해서는 수분을 보충 및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분을 보충하면 복부 팽만의 원인이 되는 음식물을 제거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신체가 탈수 상태에 들어가면 보상 작용으로 인해 수분을 체내에 저장하게 된다.
 즉, 체내에 수분이 쌓여 체중이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매일 최소 물 8잔씩을 마시도록 하자.
  • 물을 마실 때는 단숨에 들이키지 말고 조금씩 홀짝이며 마시도록 한다. 물을 조금씩 마시면 신체가 음식을 더 제대로 소화할 수 있다. 물을 단숨에 들이키면 배가 부풀어 오를 수도 있다.

 

염분 줄이기 염분조절 염분로딩

2 염분(소금) 섭취량 줄이기.
염분(나트륨) 섭취량이 높으면 몸에 수분이 쌓이게 되어 체중이 증가하게 된다.
하루 식단을 통한 나트륨 섭취량이 2000~2500mg를 넘어서지 않게 하자.
그래야 신체 대사가 수분 정체를 겪지 않고 제대로 기능할 수 있다.
  • 통조림 수프나 냉동 식품에는 보존제의 하나로 소금이 들어간다. 가능하면 조리 및 가공된 육류가 아닌 정육점에서 파는 신선한 육류를 구매하도록 하자.
  • 식사 시에 소금을 적게 섭취하고 조리를 할 때도 소금과 향신료 사용을 줄여 나트륨을 최대한 적게 먹도록 하자.
  • 샐러드의 경우 미리 만들어진 드레싱과 소스는 나트륨 함량이 높은 경우가 꽤 있으니 가능한 한 피하도록 한다. 치즈 역시 염분(나트륨) 함량이 높으므로 최대한 피해주는 것이 좋다.

 

3 섬유질 섭취량 늘리기. 
고섬유질 식품은 비뇨기계와 콩팥, 대장 등을 씻어주는 효과가 있어 과잉 수분을 내보내는 데 도움이 된다.
  • 아침으로 고섬유질 식품을 먹도록 하자. 통곡물 시리얼 한 그릇에 아마씨를 몇 숟갈만 더해 먹으면 좋을 것이다. 여기에 아침용 스무디나 요거트를 곁들이도록 하자. 아마씨는 특히 섬유질과 오메가-3 지방산 함량이 높기 때문에 믹서기나 커피그라인더에 갈아 음식에 첨가해 먹으면 좋다.
  • 점심과 저녁으로는 야채를 쪄서 또는 생으로 먹어보도록 하자. 그리고 굽거나 졸이지 않도록 한다.
     야채가 이런 조리 과정을 거치게 되면 건강한 섬유질과 영양분의 유실을 겪게 된다.
  • 블루베리, 딸기, 라즈베리, 블랙베리 등의 과일을 간식으로 먹도록 하자. 이 베리류 과일들은 항산화 물질과 섬유질 함량이 높아 건강에 좋다
섬유질 많은 음식
지방 분해를 돕는 열량이 낮은 건강 음식 (tistory.com)
4 커피, 차, 크랜베리 주스 더 마시기.
 커피와 차는 널리 알려진 이뇨 성분을 지닌 음료다. 즉, 이 음료들을 마시면 체내에 쌓인 수분을 내보내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탈수 방지를 위해 커피와 차의 섭취량을 적절히 조절할 필요는 있다.
  • 크랜베리 주스를 마셔볼 수도 있다. 이 주스 역시 위와 같이 이뇨 작용을 하기 때문에 체내의 수분과 독소를 내보내게 도와준다.
다이어트에 좋은 차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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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우나에 가서 시간 보내기. 
땀으로 수분을 배출하는 것은 가장 빠르게 수분 체중을 줄이는 방법 중 하나다.
주변에 사우나 또는 찜질방이 있다면 가서 30분 동안 땀과 독소를 충분히 빼내도록 하자.
  • 찜질방이나 사우나에서 시간을 30분 이상 보내게 되면 탈수 상태에 빠질 수도 있으니 주의한다.
     다만 사우나를 방문한 이후 다시 음식물을 섭취하면 수분 체중이 올라가게 된다는 점을 염두에 두도록 한다. 이 방법은 일시적이긴 하지만 밤에 가장 효과적으로 수분 체중을 빼는 방법이다.
6 알코올 섭취량 줄이기. 
알코올의 섭취는 탈수로 이어진다.
그리고 우리 몸은 탈수 상태가 되면 수분을 최대한 저장하려고 한다.
운동 전후에 마시는 와인 한 잔 또는 맥주 한 잔을 피하자.
수분으로 인해 체중이 늘어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 밤에도 알코올 섭취를 피해 최대한 수분을 유지하도록 하자.
7 한 주의 운동 계획 조정하기. 
신체 조직 구석구석에 신선한 혈액과 산소가 공급되고 혈액 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져 배설계가 더 수월하게 독소를 제거할 수 있도록 심장을 뛰게 해보자. 한 주 동안 운동 빈도를 늘리고 운동 강도를 높여 더 많이 땀을 흘려보자. 운동은 스트레스와 긴장감에 대항하게 도와주는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량을 늘려주기도 한다.
  •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HIIT)
    을 통해 지방을 연소시키고 땀을 흘려 수분 체중을 줄여볼 수 있다. 이와 같은 형태의 운동은 간단한 운동과 고강도 운동을 번갈아가며 시도하는 것이다.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잠깐의 시간 동안 전력을 다한 뒤 휴식을 취하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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