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간은 음주와 비만이 주원인으로 꼽히지만 최근에는 술을 마시지 않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가 늘고 있다. 지방간은 만성간염이나 간경변, 간암 등의 원인이 되는 만큼 철저한 예방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방치하면 간암이 될 수 있는 지방간* 침묵의 장기로 불리는 간은 문제가 발생해도 쉽게 증상이 쉽게 드러나지 않는 부위다. 질병이 생겨 자각 증상을 느꼈을 때는 이미 심각한 손상이 진행된 경우가 많은데 지방간은 간에 이상 징후를 사전에 알려주는 경고로 볼 수 있다. 지방간은 간세포에 정상적인 지방 비율인 5%보다 과도하게 지방이 축적된 상태를 말한다. 지방간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특별한 증상이 없어 자신의 간이 지방간인지 인식하지 못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흔하다. 또한 지방간 진단을 받더라도 적극적으로..